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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PS특집]넥센 평균25세 '황금내야' 두려움은 없다

▲ /뉴시스



넥센의 장점은 무엇보다 '젊음'이다. 특히 1루수 박병호와 2루수 서건창, 유격수 강정호, 3루수 김민성으로 이어지는 평균 나이 25.5세의 황금 내야진이 넥센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 방에 경기가 갈릴 수 있는 순간 4번타자 박병호의 무게감이 크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을 겪어본 선수들이 이제 별로 남아있지 않지만 송지만·송신영·이정훈 등 베테랑들이 무게를 잘 잡아주고 있다. 주장 이택근과 오재영도 가을 야구 재도전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은 플레이 하나에 희비가 갈릴 수 있는 빅 경기다. 올 시즌 실책 1위 넥센은 실수 구멍을 메워야 하는 부담까지 안고 있다. 넥센 선수들 모두 '첫 경험'에서 긴장하기 보다는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갖춰야 한다. 포스트시즌을 처음 겪는 코치진들 역시 선수들을 잘 다독여야 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염경엽 감독은 "우리 팀의 무기는 젊음이다. 다들 젊어서 경험이 적어 힘들 것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오히려 젊음이 장점이다. 다만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할텐데 그들의 두려움을 즐거움을 바꿔주는 것이 내 역할이다. 최고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장 이택근 역시 "우리 팀은 젊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다. 멋모르고 덤비는 게 더 무서울 수도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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