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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PS특집]"1-2위팀 절대 유리"vs"1-2위 프리미엄 미미"

해설위원 4인 PS 전망

▶ 이효봉 XTM 해설위원

1위 팀은 무조건 유리하다. 충분한 휴식이 선수들의 경기력보다 투수들에게 공의 구위 상승에 영향을 준다. 1위와 4위 간 공격력이나 수비력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투수층이 얼마나 두텁고 투수들이 얼마나 좋은 컨디션에서 던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경험을 무시할 순 없지만 넥센과 LG는 자신들이 꿈꿔왔던 창단 첫 4강 진출과 11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룬 팀들이다. 포스트 시즌 자체가 큰 부담이 되는 시리즈는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시리즈다. 경험이 적다고 해서 포스트 시즌에서 걸림돌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

넥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넥센은 공격과 마운드, 수비. 주루가 좋다. 4팀 가운데 장타력이 상당히 뛰어난 팀이다. 처음 포스트 시즌에 갔기 때문에 선수들이 긴장감 속에서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의외로 불이 붙으면 기세등등할 수도 있다. 넥센의 행보가 흥미롭다.

그 다음은 LG다. 주키치가 없는 가운데 나름대로 꾸역꾸역 잘해왔다. 타격이 침체돼 있지만 그래도 주목할 만하다. 넥센과 LG가 오랜만 또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데 분위기를 잘 소화하면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가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용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분위기라든지 현재 선수들 컨디션 상태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레이스보다는 단기전의 성격이기 때문에 누가 더 몰입해서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

포스트 시즌 경험은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다. 경험이라는 것은 승부에 들어가는 순간 부담감 여부로 나타난다. 넥센이 세 팀에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굉장한 자신감이다.

하지만 단점일수록 보완하려는 게 팀의 성향이다. 1·2위 팀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단기전에서의 체력 소모는 평상시 한 경기 또는 그 이상 두 경기 체력소모와 버금가기 때문이다.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올 시즌 전력으로 봤을 때 선두와 2위 팀의 이점이 별로 없는 시즌이다. 삼성과 LG, 넥센, 두산 등 네 팀의 전력이 비슷하다.

넥센은 팀 창단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는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는 등 경험이 없는 편이다. 큰 경기를 하면서 약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올 시즌 특출한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변수로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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