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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PS특집]3명 PS무대 밟았지만 성적은 '별로'

한국인 선수가 MLB 무대에 뛰는 경우는 많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그리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

그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아본 한국인 선수는 세 명에 불과하다. 김병현(현 넥센)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애리조나와 보스턴을 오가며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고 박찬호(은퇴)는 각기 다른 세 팀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다. 최희섭(현 KIA)도 짧게 나마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가장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김병현이다. 2001년 애리조나의 마무리로 활약했던 김병현은 그 해 월드시리즈까지 올라가 6경기에서 1패3세이브 평균자책점 4.66의 성적을 냈다.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월드시리즈 4·5차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하며 마운드 위에 주저 앉던 모습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뇌리 속에 생생히 남아 있다. 2002년에는 1경기, 2003년 보스턴에서도 1경기 출전 기록이 있다.

동양인 MLB 최다승(124승)에 빛나는 박찬호는 전성기 때는 포스트시즌을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샌디에이고, 2008년 LA 다저스, 그리고 2009년 필라델피아에서 포스트시즌을 경험했으나 선발 등판은 없었다. 통산 1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2.61의 성적이다.

최희섭은 2004년 다저스에서 1경기 1타석을 경험했다. 만약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다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선발로 포스트시즌을 누비는 선수가 된다. 류현진과 추신수 모두 MLB 포스트시즌을 처음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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