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아이폰5S를 구입하기 위해 신촌을 방문한 사실이 공개됐다.

12일 열리는 한국과의 축구 A매치를 위해 브라질 대표팀이 7일 입국한 가운데 네이마르가 아이폰5S를 구입하기 위해 신촌을 방문한 모습이 팬들을 통해 포착된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화점 아이폰 매장에서 축구선수 본 것 인증'이란 제목으로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신촌의 한 백화점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5S를 구입하려 했으나, 아이폰5S가 아직 한국 매장에는 들어오지 않아 헛걸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네이마르가 애플이 아이폰5S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 아이폰5S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아이폰5S 한국에서 사려고 했구나, 1차 출시국 제외됐는데" "네이마르 아이폰5S 국가별로 모으나?" "IT 강국이기 때문에 1차출시국에서 제외됐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이마르는 1992년생으로 지난 6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