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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중소제조업계 '4분기 경기 개선 기대'

올해 4분기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전국 중소제조기업 30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보다 10p 상승한 106으로 집계돼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경기의 회복 조짐과 연말 특수 등 계절적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항목별로는 수주(106)와 내수판매(105) 등이 전분기보다 각각 10포인트 상승하는 등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그러나 채산성 지수는 98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고,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업체비율도 2분기 연속 하락해 전반적인 경영상황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부진', '판매대금 회수부진', '과당경쟁' 등이 꼽혔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수출 회복과 연말 특수 등으로 4분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채산성 저하 지속과 투자 부진 등으로 전반적인 경영상황의 개선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