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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아이유 못말려..'음원여제' 등장 이틀째 차트 싹쓸이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유가 음악시장을 완전 장악했다.

아이유 정규 3집 '모던타임즈'의 타이틀곡 '분홍신'은 공개 이틀째인 9일까지 멜론·엠넷·벅스·소리바다 등 9개 음원차트에서 줄곧 정상을 지키고 있다. 과거에도 발표한 타이틀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1위를 질주했지만, 이번에는 수록곡들까지 동반 인기를 얻으며 '음원 여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분홍신'의 뒤를 이어 가인이 피처링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한 '우울시계', 박주원이 참여한 '을의 연애' 등 수록곡 대부분이 차트 상위권에 줄지어 섰다.

아이유의 등장으로 차트를 강타하던 버스커버스커의 열기는 순식간에 식었다. 한 때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앨범 모든 수록곡들이 동반 인기를 얻었지만 현재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만 톱 10에 머물러 있다.

아이유가 9개월 동안 준비한 '모던 타임즈'는 기존의 소녀풍의 음악에서 탈피한 스윙·재즈·보사노바·라틴팝 등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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