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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평균 추징액 4억

의사와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세금 추징액이 평균 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은 의사 등 전문직은 230명이며 이들은 총 982억원을 추징당했다. 전문직의 평균 추징액은 4억2700만원으로 개인사업자 평균 추징액 1억7500만원의 2.44배에 달했다. 2011년에는 전문직 평균 추징액이 4억7700만원을 기록해 개인사업자 평균 추징액 1억7900만원의 2.66배나 됐다.

전문직의 추징액은 일반 사업자의 3배 안팎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적출률이 40%대를 기록하는 등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탈세 규모 측정 모델을 개발해 업종별 탈세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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