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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팔라레스 퇴출 시키겠다"

▲ 팔라레스



"팔라레스 퇴출 시키겠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플레이를 펼친 팔라레스가 UFC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에서 웰터급 데뷔전을 펼친 팔라레스는 마이크 피어스에 1라운드 31초 만에 힐훅으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그러나 팔라레스는 피어스가 탭을 치며 기권의사를 밝혔지만 그립을 풀지 않고 심판이 달려들자 그때서야 풀어준 것이다.

이에따라 UFC에선 이것을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규정지었다. 이날 대회에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둔 선수는 팔라레스가 유일했지만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그에게 주지 않았다.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한 일종의 징계였다.특히 종합격투기의 경우 순간의 실수로 평생을 후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데이나 화이트는 ESPN의 뉴스에 출연해 팔라레스를 퇴출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팔라레스가 보여준 두 번째 행동이다. 결국 놓아주긴 했지만, 나는 그를 UFC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UFC는 2007년 8월 UFC 74에서 데이빗 히스에게 탭을 받은 후에도 수 초 간 아나콘다초크를 풀지 않은 헤나토 소브랄을 곧바로 방출시킨 바 있다. 그도 이후 올해 6월 은퇴를 결정할 때까지 다시는 옥타곤을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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