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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벼랑끝 두산 VS 여유있는 넥센'…오재영-노경은 선발나서

▲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뉴시스



'벼랑끝 두산 VS 여유있는 넥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1일 오후 6시에 잠실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에따라 2연승을 거둔 넥센과 벼랑끝에 몰린 두산이 잠실 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반격에 나선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넥센은 오재영을 두산은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넥센 선발 오재영은 후반기부터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으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4년 현대 시절에는 10승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이끈 경험도 있다.

반격을 노리고 있는 두산 마운드의 희망 노경은은 2년 연속 10승(평균자책점 3.84)을 달성했다. 올 시즌 15차례 잠실경기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는 등 잠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타선에서 넥센은 박병호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병호는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연이은 고의사구와 폭투까지 유발하며 2차전에서는 끝내기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따라 올 시즌 37개 홈런 가운데 잠실에서는 단 1개에 그친 박병호가 오늘 경기에서 어떤 화력을 뿜어낼지도 흥밋거리다.

그러나 '벼랑끝' 두산은 단 1타점도 올리지 못한 클린업트리오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변화를 예고한 김진욱 감독이 김현수를 계속 1루수와 4번타자로 중용할지도 관심거리다.

두산은 3년 전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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