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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 내년 효과낼 것"

▲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이 내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업무만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전망이 장밋빛 전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책 정보는 정부가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경제지표를 제시하며 경기 회복을 자신했다. 4분기 비거주용 토지 투자가 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이 투자를 앞두고 공장을 짓기위해 땅을 매입하는 신호라고 밝혔다.

앞서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9%에서 3.7%로 낮춰잡았다. 하지만 정부는 2014년도 예산안을 3.9%를 토대로 짜면서 "정부가 지나치게 장밋빛 전망에 의존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현 부총리는 "성장률 전망은 누가 양질의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의 문제"라며 "우리는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이 내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지만 외부에선 그런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IMF가 가진 정보도 한국 정부보다 적다는 것이다.

그는 웅진, STX, 동양 등 최근 중견기업들의 부실에 대해서는 "이것 때문에 경제에 충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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