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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준PO4차전]최재훈 역전포 두산 기사회생



두산의 신예 안방마님 최재훈이 두산을 위기에서 건졌다.

최재훈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역전 투런 포를 날렸다.

올해 처음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최재훈은 2차전부터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양의지를 대신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과감한 투수 리드로 수비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