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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한국vs브라질]'부상' 네이마르 선발출격

▲ /뉴시스



지동원(선덜랜드)이 브라질과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원톱으로 출격한다.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지동원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을 섀도 스트라이커로 배치해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선덜랜드)과 한국영(쇼난)이 더블 볼란테로 나서고, 왼쪽 날개로 예측된 손흥민(레버쿠젠)은 예상과 달리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 자리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배치됐고,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볼턴)이 맡는다.

왼쪽 풀백에는 김진수(니가타)가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과 박주호(마인츠)를 제치고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오른쪽 풀백은 이용(울산)이 맡는다.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김영권(광저우) 조합이 나서고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는다.

한편 훈련 중 부상으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브라질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왼쪽 날개로 선발 출격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