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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넥센-두산 14일 외나무 한판...박병호와 최재훈을 주목하라

▲ 최재훈/뉴시스



▲ 박병호/뉴시스



벼랑끝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는 넥센과 두산이 각자의 주무기와 비밀병기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두 팀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의 마지막 경기인 5차전을 벌인다. 2승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이들에겐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넥센은 1·2차전의 승리를 주도했던 홈런·타점왕 박병호의 부활 여부에 운명을 걸고 있다.

가을 잔치를 올해 처음 경험하는 박병호는 잠실구장으로 무대를 옮긴 3·4전에선 맥을 못 췄다. 특히 3차전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연이어 물러나는 등, 평소의 뛰어난 선구안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정면 대결로 전략을 바꾼 두산 마운드를 상대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한편 두산은 2010년 준PO의 기적같은 '뒤집기'를 재현한다는 다짐이다. 당시 롯데에 2연패후 3연승을 거뒀다.

13일 4차전에서 역전 투런홈런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끈 무명의 최재훈이 다시 한번 '신데렐라 스토리'를 작성할 지에 팀 안팎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의지를 대신해 포스트시즌부터 안방마님으로 나선 그는 결정적인 한방은 물론, 3·4차전에서 도루저지율 3할8푼7리로 철옹성 수비를 과시하고 있어 5차전에서도 공수를 아우르는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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