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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홍명보호, 15일 말리 상대로 다시 처방전 찾는다

▲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2일 브라질 전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뉴시스



삼바군단 브라질로부터 입에 쓴 약을 건네받은 '홍명보호'가 말리를 상대로 다시 처방전을 찾는다.

13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오스카(첼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말리와 평가전을 치른다.

말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로 내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33세의 노장 세이두 케이타(다롄 하얼빈)와 마마두 사마사(키에보)가 공격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과 평가전으로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명보호는 수비에 다소 주력했던 브라질전과 달리, 공격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 공수의 연결고리로 맹활약했던 기성용(선덜랜드)의 파트너를 한국영(쇼난)에서 이명주(포항)로 바꿔 공격력을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전방 공격진은 13~14일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 감독은 브라질전이 끝난 뒤 "수비의 압박과 맨투맨 능력 등에서는 준비한 대로 충분히 잘했다"며 "공격력 보강은 당장 누군가 나타난다해도 앞으로 계속 준비할 분이다. 내년 본선까지 대비책을 찾겠다"고 밝혔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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