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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세인트루이스] 류현진, 반격 선봉장 되나… 'LA다저스 2연패'



'LA다저스 2연패'

벼랑끝에 몰린 LA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나선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먼저 2연패를 당하며 탈락의 위기에 놓인 다저스를 구해내야 하는 무거운 임무가 주어졌다.

다저스는 원정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최고의 '원투 펀치'로 불리는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내리 패했다. 다저스는 홈으로 무대를 옮긴 3~5차전에서 기적의 반격을 노리고 있다.반격의 중심에는 3차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있다.

그러나 챔피언십시리즈가 지금처럼 7전 4선승제로 바뀐 1985년 이후 1, 2차전을 패한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특히 내셔널리그에서는 단 한 차례밖에 없으며, 공교롭게도 세인트루이스가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었고 다저스가 희생양이었다.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선발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더 큰 목표를 이룰 기회를 잡았다. 류현진이 25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는 다저스를 벼랑 끝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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