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태블릿PC 신제품 'LG G패드 8.3'가 우리나라에 출시된다.

LG전자는 LG G패드 8.3을 14일부터 7일간 G마켓에서 우선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국제가전박람회) 2013'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한 손 위의 가장 큰 풀HD 태블릿'이란 슬로건처럼 8.3인치 대화면이지만 무게는 338g로 휴대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가는 55만원이며 우선 판매 기간에는 49만9000원에 선보인다. /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