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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박인비 "한국서 세계랭킹 1위 저력 보여주겠다"

▲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을 찾은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14일 대회장인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인비는 후반기 2승을 하며 자신을 바짝 쫓고 있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대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페테르센과 같은 훌륭한 선수와 경기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와 상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