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요즘 분양시장 '단풍보다 진풍경'



아파트 분양시장에 가을 훈풍이 불면서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아파트를 분양하는 견본주택마다 방문객이 수만명씩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 견본주택에 11~13일 사흘간 예비청약자 2만8000여명이 몰렸다. 같은 기간 동원개발이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서 선보이는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도 2만1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았다.



이처럼 예비청약자가 몰리는 이유는 매년 가을이 연중 최대 분양 성수기인 데다 8·28 대책 이후 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마곡지구나 위례신도시 등과 같은 생활편의성이 높은 알짜 택지지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지구는 인근 아파트값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 실수요측면의 장기적 투자가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는 강남권 인근으로 분양가가 3.3㎡당 1700만~1800만원선으로 경쟁력이 있다"면서 "하지만 일정기간 전매제한이 있어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주의할 점은 청약 전에 분양자격을 반드시 확인하고, 대출상환 가능성을 고려해 적절한 분양 대상을 선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김민지기자 minji@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