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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국민행복기금 18만명 채무조정 지원" - 금융위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받은 사람이 10월말까지 18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두 19만2000명이 행복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16만명이 채무조정 대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모두 21만명이 신청해 18만명이 지원을 받게될 것으로 금융위 측은 예상했다. 지원 대상자의 1인당 평균 연소득은 522만6000원이며 연소득 2000만원 미만인 지원 대상자가 전체의 8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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