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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선아 "휠체어 3개월 퍼머 5번 아직 복구 안 돼"

▲ 영화 '더 파이브'의 주연을 맡은 김선아가 15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 차림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데뷔 첫 스릴러에 도전한 배우 김선아가 온몸을 던지는 열연을 했다.

영화 '더 파이브'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인물 고은아를 연기한 그는 15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휠체어 타는 것과 그 걸 보는 것은 많이 달랐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힘든 촬영 과정을 돌아봤다.

3개월간 휠체어에서 생활한 그는 넘어졌을 때에는 하반신이 마비된 설정이라 기어 다녀야 했다. 허리 밑으로 움직임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을 묶어야 했다. 그러다 보니 부상을 달고 살았고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은 곳이 있다.

김선아는 "마음 속 깊이 남을 작품이다. 하반신 마비 인물을 연기하면서 몸이 온전치 못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각하게 됐다"며 "움직이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연기를 떠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다"고 말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더 파이브'는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짓밟히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고은아의 복수를 다룬다. 조폭 출신 대리운전기사(마동석), 탈북자 출신 열쇠수리공(신정근), 불륜현장 포착 사진사(이청하), 외과의사(정인기) 등 조력자를 모아 복수를 실행한다.

김선아는 이번 역할을 위해 얼굴에 상처를 내고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메이크업도 최소화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인 그는 과거와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김선아는 "거친 느낌의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퍼머도 대여섯 번 했더니 머리카락이 많이 탔다.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며 "배워가는 단계에서 한 단계 더 가야 하는 길에 필요한 선택이었다. 어떤 장르라도 내가 하는 작품이면 흥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더 파이브'는 다음달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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