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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책 속 한 컷] 19세기의 꼬리칸 사람들



승객들이 창이 없이 뻥 뚫린 기차 뒷좌석에 꼭꼭 끼어 앉아 있다. 이들은 양옆으로 들이치는 비를 우산으로 막고 있지만, 표정만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단해보이지 않는다. 1859년 영국의 화가 찰스 로지터가 그린 '브라이튼으로 가는 3실링 6다임짜리 뒷좌석'이다. 노동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저가 티켓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작품 제목에 기차표 가격까지 명시했다. 당시 브라이튼은 대중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 중 하나였다. 19세기 말만 해도 집을 비우고 어디론가 멀리 쉬러가는 휴가는 상류층만의 특권이었는데, 이 즈음부터 당일치기 기차여행이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다고.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이주은/이봄) 중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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