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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2억 미만 전세 비중..5년사이 절반 줄어

서울지역 전셋집 중 2억원 미만 전세가구 비중이 5년 새 절반 이상 줄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 총 118만373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금액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 2억원 미만이 30.53%였다. 지난 2008년 보다 31.62%가 줄어 5년새 절반 이상 감소했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1억원대 전셋집이 줄었지만 그 중에서도 송파구가 가장 많이 줄었다. 2만8221가구에서 5246가구로 2만2975가구가 줄었고, 성북구가 3만5245가구에서 1만234가구로 2만2897가구, 영등포구가 3만1192가구에서 1만333가구로 2만859가구가 감소했다.

반면 전셋값이 2억원 이상인 가구는 5년 전보다 늘었다. 2008년 전세가 2억원대 가구수는 28만3397가구로 25.42%를 차지했다. 현재는 43만8488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04%다.

부동산써브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매매시장 침체로 전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부동산시장 역시 매매가는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전세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3억원 이상 전세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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