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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전국체전' 18일 인천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제94회 전국 체육 대회가 18일 오후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체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17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암벽경기장 주차장에서는 성화 안치식과 17개 시·도 선수단 대표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각종 축하행사가 개최된다.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16일 채화해 서구, 계양, 부평, 중구, 동구, 남구를 거친 성화는 이날 오후 5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성만 시의회의장, 나근형 교육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치된다.

또한 이날 식후행사로는 가수 김종환과 코요테, 신인그룹 2 팀이 초청돼 전국체전의 인천 개최를 축하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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