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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서울라이벌' LG 두산 플레이오프 격돌…'발야구' 성공할까?

▲ LG-두산 감독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라이벌 LG 두산 플레이오프 격돌'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격돌한다. LG와 두산은 16일부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자웅을 겨룬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13년만의 재격돌이라는 점도 있지만 또다른 볼거리는 LG와 두산의 '발빠른 야구'다.

LG와 두산 모두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기에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플레이가 단기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은 올 시즌 도루 172개로 9개 구단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빠른 선수들이 즐비하다. 오재원(33개)과 이종욱(30개)·민병헌(27개)·정수빈(23개)·허경민(14개) 등이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에 나섰던 김재호(9개)와 이원석(6개)등도 도루가 가능한 자원이다.

반면 LG도 두산 못지 않은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LG의 뛰는 야구는 도루 30개를 기록한 오지환이 이끈다. 이어 올해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김용의(21개)를 비롯해 박용택(13개)·정성훈(13개)·이대형(13개)·손주인(9개)·문선재(8개) 등 주루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올해 팀 홈런 59개(8위)를 기록한 LG는 더없이 '발야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양팀 감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어떤 주루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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