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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생산자물가 12개월 연속 하락세

생산자물가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0.5% 하락한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생산자 물가가 장기간 하락한 것은 지난 2001년 7월~ 2002년8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농산품 가격이 올랐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8~9월에 기상이변이 없어 가격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소와 과실류의 하락폭이 컸다. 호박(-58.1%)을 비롯해 상추(-56.3%), 파(-45.3%), 사과(-18.7%), 배(-20.0%) 등이 크게 떨어졌다.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공산품(-3.1%) 역시 많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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