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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美부채 합의로 단기적 시장불안 해소"

미국 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와 디폴트가 해결 국면으로 들어서자 한국 정부도 "시장 불안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7일 "단기적으로 가장 큰 시장의 불안 요인이 해소된 것"이라며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과 일본 아베노믹스의 성패, 중국 경제의 연착륙,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 등 국제금융시장에 변수가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 강화 체제는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