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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국감] 미소금융·햇살론 대출 연체율↑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대출 연체율이 올해도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소금융과 햇살론은 지난 정부에서 저신용·저소득층에게 창업자금이나 생활자금 등을 빌려주고자 휴면예금과 기부금 등을 재원으로 만들어졌다.

금융위원회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말 현재 미소금융의 연체율은 7.6%, 햇살론 연체율은 9.4%다.

지난 2008년 7월 출시된 미소금융은 2010년 말까지만 해도 연체율이 1%대로 높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5.5%로 높아지더니 올해 들어서도 계속 상승했다. 연체 금액 역시 올해 7월말 현재 298억원으로 300억원에 육박했다.

이처럼 연체율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제로 서민들의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7월 말 현재 미소금융으로 6750억원, 햇살론으로 3조5068억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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