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옆그물 구멍 사이로 '유령 같은 골'…손흥민 결장 레버쿠젠 2-1 승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돌아간 손흥민(21)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이 원정길에서 승전가를 불렀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비르졸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9라운드 호펜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레버쿠젠의 공격진 3명 중 슈테판 키슬링과 시드니 샘은 자리를 지켰고, 손흥민의 자리인 왼쪽 측면 공격수에는 옌스 헤겔러가 나섰다.

레버쿠젠은 전반 26분 샘, 후반 25분 키슬링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레버쿠젠은 4승1무의 상승세를 탔다.

한편 이날 레버쿠젠은 키슬링이 헤딩골이 그물 사이에 난 구멍으로 골대안으로 들어갔지만 골로 인정되는 행운을 누렸다.

후반 25분 카스트로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키슬링이 헤딩슛으로 연결한 것이 옆그물을 때리는가 했으나 골대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문자중계에서는 "공이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으나 그물에 있는 구멍을 통해 들어갔다. '유령 같은 골'이 인정됐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