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LA다저스 6차전서 침몰…커쇼 3회만 4실점 6회초 0-9



LA 다저스가 19일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믿었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지며 패배 위기에 처했다.

2회까지 단 1안타 만을 내줬던 커쇼는 3회 1사 후 맷 카펜터에게 11구 싸움 끝에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야디어 몰리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은 뒤 프리즈에게 안타, 맷 아담스에게 볼넷을 주어 만루에 몰렸다.

커쇼는 결국 2사 만루에서 로빈슨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더 내줘 3회말에만 4점을 헌납했다.

이어 5회말에도 프리즈와 아담스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구원투수로 들어온 벨리사리오와 하웰까지 불붙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막지 못해 5회말 5점을 더 내줘 0-9로 끌려갔다.

한편 시리즈 1차전 때 상대 투수 조 켈리의 강속구에 옆구리를 맞아 8번 갈비뼈에 금이 간 주포 헨리 라미레스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가 출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경기 시작 15분 전에 갑자기 선발 라인업을 교체하는 해프닝이 펼쳐졌다.

류현진은 경기 전 "처음 (포스트시즌 등판) 했을 땐 많이 긴장했었지만 이제 겪어봐서 그런지 크게 긴장하지 않는다"며 "팀이 승리해 내일 7차전에 선발로 나서고 싶다"고 특유의 두둑한 배짱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렇게 경기가 끝난다면 류현진의 내일 등판 기회는 사라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