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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발목 부상 박지성, 3경기 연속 결장

발목을 다친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3경기 연속 결장한다.

에인트호번이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밝힌 에인트호번과 흐로닝언의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10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박지성은 교체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4일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와 6일 열린 발베이크와의 9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데 이어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알크마르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왼쪽 발목을 밟혀 후반 26분 교체된 후 발목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현재 에인트호번은 승점 18점으로 1위 트벤테(승점 19)를 추격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