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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고속도로 주유소, 인근 국도보다 기름값 비싸"

고속도로 주유소의 절반 이상이 일반 주유소보다 경유를 비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92%가 알뜰주유소지만 실제 기름값은 그렇지 않았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전국 주유소와 비교·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주유소 총 173곳 가운데 102곳(59%)이 인접한 국도의 주유소보다 비싼 값에 경유를 팔았다.

또 고속도로 주유소 90곳은 휘발유 역시 인근 일반 주유소보다 비싸게 판매했다.

민 의원은 "고속도로 주유소는 일정 구간의 폐쇄된 공간 안에서 독점 운영을 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이용자에게 돌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도로공사가 주유소 운영권 입찰가격 협상과 주기적인 조사로 기름값 인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