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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국감] "PF 대출 총액 회수율 3.2%에 그쳐"

지난 8월 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총액의 회수율이 3%를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예금보험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송호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영업정지된 28개 저축은행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PF 대출 총액 11조원이며 이 가운데 회수액은 3495억원으로 조사됐다.

회수율이 3.2%에 그친 셈이다

송 의원은 "예보는 PF채권을 비롯한 저축은행 채권 회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하며 특별계정 등에 대한 새로운 상환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