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우수 거래기업의 수출입 담당직원과 업무제휴를 맺은 무역협회, 조달청 추천 기업의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제5기 수출입 전문강좌'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 명동소재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강좌는 거래기업의 수출입 실무담당 직원, 무역협회 및 조달청 추천 기업 직원 등 총 143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수출입 실무 강좌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외환은행에서 부담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입 서류심사 실습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은행보증서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이며 강좌에 참석한 실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