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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최고 인기지역은 '판교'

올해 분양된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판교신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올해 분양된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일반분양 물량은 총 26개 지역, 67개 단지 4만7444가구다.

이 가운데 1순위 마감된 곳은 17개 단지였다. 서울 내곡지구와 위례신도시가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판교신도시 2곳, 인천구월지구 2곳, 동탄2신도시 1곳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판교신도시의 경우 나온 물량이 2개 단지 931가구에 불과했지만 2만4453명이나 몰려 가장 많은 청약자를 기록했다. 서울내곡지구도 올해 공급한 물량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공급 물량은 4개 단지 1040가구였으며 1순위 총 청약자는 5123명이었다.

이에 반해 청약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 경우도 있다. 올해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중 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던 동탄2신도시에서는 모두 9개 단지 873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그러나 1순위 마감 1곳, 3순위 마감 2곳에 불과해 청약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혔던 마곡지구에서는 9개 단지 2854가구가 공급됐지만 1순위 마감 단지는 없었으며 2순위 마감 1곳, 3순위 마감 4곳에 그쳤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는 도로, 학교, 상가 등 도시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지어진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하지만 입지나 분양가에 따라 입주 후 프리미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단지별 경쟁력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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