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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외환] 환율 1055.8원 마감..9개월來 최저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로 떨어지며 9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0원 내린 달러당 105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11일 달러당 1054.7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저점이 코앞으로 다가와 외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된 상황에서도 환율 하락 요인이 겹치면서 1055원대로 내려앉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