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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로봇 만나볼까···킨텍스 로보월드 홍보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2013 로보월드-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로봇보급사업 홍보관에는 35개 기업 및 기관에서 45종의 로봇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이어온 '로봇빌리지' 테마를 대체해 올해는 '로봇TV'로 재구성했다. 로봇들의 특성을 살려 주제에 맞는 로봇들을 분류, 배치해 관람객에게 로봇들의 이해는 물론 메인 이벤트인 '홈쇼핑 이벤트'와의 개연성이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TV는 메디컬,연예,국방,교육,뉴스,홈쇼핑,스포츠,농촌,문화,환경,산업 등 총 11개 채널로 구성돼 있으며, 각 채널의 주제에 맞게 배치된 로봇들이 직접 시연하게 된다. 특히 '메디컬채널'에서는 인공관절수술로봇, 무릎관절 기능 복원 로봇과 식사 보조로봇을 체험할 수 있으며, 'tvR'채널에서는 다기능 스마트 서비스 로봇인 '퓨로' '제니보' '메탈파이터' '댄싱크루'가 합동공연을 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다.

26일 오전에는 로봇TV내 R-net 부스에서 가수 '제국의 아이들'이 방문, 자신들의 아바타 로봇과 함께 댄스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