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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신제윤 금융위원장 "채무자 특성맞는 지원방법 마련"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채무자의 특성에 맞는 지원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성과점검 세미나'에 참석해 "앞으로 정부는 채무불이행자 특성별로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무상환이 가능한 분들은 신속하게 상환능력을 갖추고 남은 채무를 변제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지원 등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공적·사적 채무조정 절차도 효율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