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한 양 팀의 키플레이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나선 삼성과 두산은 선발투수 장원삼(삼성)과 니퍼트(두산), 타자 최형우(삼성)와 김현수(두산)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두산과의 5경기에서 2승(선발승 125포인트), 2패(패 -25포인트)를 기록한 장원삼은 카스포인트 289점을 획득했다. 장원삼은 팀 내 가장 많은 탈삼진(17탈삼진, 탈삼진 -10포인트)으로 두산에게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두산의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삼성과의 세 경기에서 모두 선발승리를 거두며 카스포인트 464점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4자책점(자책점 -10포인트)만을 내주며 1.89 평균자책점으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타자 최형우는 15개의 1루타(1루타 10포인트), 4홈런(홈런 50포인트)으로 장?단타 부문에서 두산을 상대로 팀 내 가장 좋은 공격력으로 카스포인트 444점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12타점(타점 10포인트), 11득점(득점 5포인트)을 기록하며 3번 타자로서 삼성의 공격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 타율 3할8푼2리 맹타를 휘두르며 강세를 보인 김현수는 4홈런, 16타점, 11득점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563점을 쌓았다. 김현수는 삼성전에서 5개의 2루타(2루타 20포인트)와 4홈런으로 장타력을 뽐내며 8개 구단 중 삼성을 상대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과 두산은 양 팀을 상대로 카스포인트 3,443점(삼성), 카스포인트 2,803점(두산)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전력에서 삼성이 두산을 앞섰다.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카스포인트 순위와 주간 카스모멘트 영상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KBS 2TV를 통해 오후 5시50분부터 중계됨에 따라 기존 방영되던 'KBS 뉴스타임' '생생정보통' '루비반지' '생생정보통 플러스'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가 모두 전파를 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