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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이희범 회장, "올해 국감 사상 최악의 기업감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업인들의 증인 소환에 대해 "역대 최악의 기업 감사"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2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 인사말에서 올해 국정감사를 '역대 최악의 기업 감사'라고 정의하면서 기업인 증인 소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국감에 출석한 기업인들이 제대로 된 소명의 기회도 갖지 못한 채 일방적인 공세에 시달리다 국감장을 떠나는 현상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현재 국회에 제출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100여개에 이르지만 정쟁에 발목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