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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천수, 구단 자체 최고 중징계…잔여 경기 출전 금지



폭행 시비로 물의를 빚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2)가 올 시즌 잔여경기 출전 금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받았다.

25일 인천 구단은 이천수에게 2013시즌 잔여 경기 출전정지와 2000만원의 벌금, 사회봉사명령 100시간, 재발방지 각서 및 사과문 게시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당시 이천수와 술자리에 동석했던 2명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엄중경고와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천수는 지난 14일 새벽 인천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16일 불구속 입건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