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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1일째 '바이코리아'..매수 강도 '둔화'

외국인의 매수 행진이 41일째 계속됐지만, 매수 강도는 약해졌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1일째 순매수를 보이며 1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8월 23일부터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는 크게 약해졌다.

외국인은 21일 1953억원, 22일 1561억원, 23일 5920억원, 24일 117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이날 순매수액은 전날의 10분의 1가량에 그쳤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약해진 것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