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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2 운반 트럭 미국에서 통째로 도난 당해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G2가 미국에서 트럭째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G2 단말기 2만2500대를 싣던 트럭이 트럭 정류장에서 통째로 사라졌다.

트럭 운전사는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에 납품할 G2를 운반하는 도중 화장실에 잠시 다녀온 사이 트럭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과 FBI가 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손실 규모는 우리돈 158억원 수준이다. 도난 물량은 다음달 초 스프린트에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