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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SM타운' 베이징 7만 이어 도쿄돔 10만 추가



'SM타운 라이브'가 매머드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타·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천상지희·제이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가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4시간 동안 50여 곡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이틀간 10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SM타운 라이브'는 앞서 19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해외 가수로는 최대 규모의 공연을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 경호 인력이 동원됐고, 시내 대중교통이 연장운행되는 등 베이징시 전체가 들썩였다.



이번 공연에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일본 듀오 유즈의 '이치고(딸기)',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슈퍼주니어M의 헨리는 '올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 규현과 소녀시대의 서현은 '뷰티풀' 등의 특별 무대를 꾸며 관객을 즐겁게 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관객과 가깝게 교감했다. 다음달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슈퍼쇼 5' 공연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12월 일본 새 싱글 발매 소식도 함께 전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27일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홋카이도·오사카·교토·히로시마 등 일본 전국 137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 이벤트가 개최됐다. 27일 하루에만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6만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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