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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초롱이' 이영표, '행복한 사람'…기립박수 이어 대형 태극기 등장

▲ 이영표



'이영표 기립박수 이어 대형 태극기 등장'

'초롱이' 이영표의 은퇴경기는 화려했다.

이영표를 향한 기립박수는 물론 경기장에 대형 태극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영표는 28일(이하 한국시간)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밴쿠버와 콜로라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생애 마지막 현역경기를 펼쳤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43분 터진 카밀로(밴쿠버)의 골.

페널티킥을 얻어 시즌 20번째 골을 넣은 카밀로는 이영표에게 다가가 공을 안기며 무릎을 꿇었다. 이는 이영표의 현역 마지막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동료들의 골세레모니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영표를 떠나보내는 팬들의 기립박수도 이어졌다.

또 밴쿠버와 콜로라도 래피즈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대형 태극기가 등장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쿠버와 콜로라도 래피즈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대형 태극기가 등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표는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을 통해 어렸을 때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콜로라도와의 은퇴경기에 대해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은퇴 후 밴쿠버에서 프런트로 일하며 구단 행정을 배운뒤 대학에서 스포츠마케팅을 공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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