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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주영 1년7개월만에 출전...아스널은 첼시에 0-2 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골잡이 박주영(28)이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팀은 첼시에 0-2로 패했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아스널이 0-2로 뒤지던 후반 36분 애런 램지와 교체 투입됐다.

올 시즌 처음이자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 시간 5분을 포함 16분이라는 짧은 시간 탓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복귀전을 그대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첼시에 0-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