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투수 벤덴헐크 약혼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덴헐크 약혼녀는 벤덴헐크가 등판할 때마다 경기장에 찾았고 중계 카메라에도 여러 차례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주인공다운 청순미 덕분에 시즌 내내 화제가 됐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엔 중계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경기장에 온 것으로 확인됐고, 약혼자의 활약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벤덴헐크 약혼녀 사진모음' 게시판까지 등장할 정도다.

해당 게시판에는 벤덴헐크 약혼녀가 야구장을 방문할 때마다 방송에 잡힌 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벤덴헐크 약혼녀 미인이시네" "벤덴헐크 약혼녀 한국시리즈 6차전 볼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는 니퍼트와 벤덴헐크가 선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