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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정부 '동양 살리기' 의혹 억울해…대기업 구조조정 없어 부실 이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동양을 살리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신 위원장은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동양생명 대주주인 보고펀드를 통해 동양 지원안을 논의했는지 여부에 대해 "여러 구조조정안 중 하나였을 뿐 이를 비중있게 검토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동양 살리기에 동원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사모펀드가 그렇게 할리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매각 등 피해를 줄일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사모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다만 느끼기에 참석들은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걸로 봤다"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동양 구조조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지난 7~8년간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있었지만 대기업 구조조정은 없어서 부실이 이연됐다"며 "동양의 구조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여겨 대주주의 책임 문제를 압박했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구조조정으로 기업어음(CP) 잔액이 줄었고 대주주 사재까지 받아내고자 했던 점을 감안하면 '동양 살리기'라는 지적은 억울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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