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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FA 자격 얻은 추신수…'1억 달러 사나이 등극하나?'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공식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1억 달러(약 1076억원)'의 사나이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을 통해 올해 FA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의 FA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월 29일 0시부터 어느 구단과도 자유로운 계약이 가능하다. 스토브리그가 이미 막을 올린 셈이다.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추신수가 얼마나 높은 대우를 받으며 어떤 구단에 둥지를 틀지 관심이 쏠린다.

추신수는 신시내티에서 활약한 올 시즌 최고의 리드오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정규리그에서 타율 0.285를 기록하면서 홈런 21개와 도루 20개로 20-20클럽에 가입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해당하는 출루율 0.423을 기록해 '출루 기계'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여기에 내셔널리그 1번 타자 중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돌파하고, 시즌 300출루까지 달성하면서 출루 능력과 장타력, 기동력까지 타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았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추신수가 '1억 달러' 사나이로 등극할 수 있을지 야구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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