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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은행, 뉴욕 첫 해외지점 개점

NH농협은행이 미국 뉴욕에 첫 해외지점을 개점했다.

NH농협은행은 31일(현지시간) 신충식 농협은행장과 손세주 뉴욕총영사, 로버트 도노반 뉴욕주금융국 부국장, 샐리 밀러 외국계은행협회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지점 개점식을 열었다.

신 행장은 이날 맨해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뉴욕지점 개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미 양국의 금융산업 발전과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지점은 지난해 3월 NH농협은행이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은행으로 재탄생한 이후 최초로 개설하는 해외지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