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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CNN·BBC도 박은선 성별논란 집중보도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의 성별논란에 대해 세게 주요 언론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CNN은 9일 "한국 여자 축구 스타플레이어인 박은선이 성별 정밀 검사 요구를 받아 굴욕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벌어진 사태와 서울시청의 기자회견 내용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박은선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심경과 "딸을 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해결하겠다"고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 글을 남긴 사실도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8일 홈페이지에 "박은선은 올해 19골로 한국 여자 축구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소속팀을 2위에 올려놓은 선수"라며 이 때문에 다른 구단에서 박은선의 성별검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BBC는 이번 사건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자 육상선수 카스터 세매냐 논란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보통 여자 선수들보다 3배나 많은 남성호르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1년 가까이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세메냐는 2012 런던 올림픽 800m에서 은메달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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